오뚜기 옛날 쇠고기죽 – 속 편한 부드러운 식사

안녕하세요.
누군가에게는 쓸모없는 정보, 누군가에게는 원하던 정보를 추구하는 GPGP입니다.

오늘은 속이 불편할때, 밤작업중 배가고플때, 아침에 부드러운것을 섭취하고자 할때 항상 만들어 먹는 오뚜기 옛날 쇠고기죽을 리뷰해 보려 합니다.
전 50대 들어오면서 소화기능이 상당히 약해 졌습니다.
냉장죽이며 아이들 이유식까지 많은것을 시켜먹고 사먹고 배달해 먹고 해봤는데요.
구글에만 검색해도 죽은 너무너무 많습니다. 죽에서 죽 이외의 맛이 느껴지는것이 너무 많습니다.
죽은 역시 옛날 부모님이 끓여주신것 같은 맛이 최고죠.
솔직히 가격도 만만치 않아요.

오뚜기 옛날 쇠고기죽
오뚜기 옛날 쇠고기죽

오늘 끓일 옛날 쇠고기죽 입니다. 3인분 이라지만 전 두번 먹게 되더군요.

오뚜기 옛날 쇠고기죽 뒷면
오뚜기 옛날 쇠고기죽 뒷면

 

오뚜기 옛날 쇠고기죽.
청정 뉴질랜드 쇠고기100%를 사용해서 만든 믿을수 있는 오뚜기 쇠고기죽.
요즘 원산지 표기가 이정도 되는것은 보기 힘든것 같아요. 어려운말과 복잡한 내용들. 오뚜기를 믿는 이유중에 하나죠.

뒷면에 메뉴얼? 레시피? 요리방법이 나와 있어요. 한번 살펴 볼까요?

한봉은 315kcal 입니다. 밥 한그릇과 비슷하네요. 이걸 두번에 나눠 먹으니 조금은 나에게 안심입니다.

냄비에 물을 넣습니다. 저는 보통 종이컵으로 계량합니다.

넘칠랑말랑
넘칠랑말랑 

이정도가 190이랍니다. 살짝적게 해서 180을 잡습니다. 850 / 180 = 4.7컵
전 조금더 부드러운걸 좋아해서 5컵을 넣었습니다.

물에풀기
물에풀기

찬물에 한 봉을 다 넣습니다. 가루니까 빙글빙글 돌리면서 풀어 줍니다. 불은 올려두고요.
전 여기에 살짝 간을 위해 치킨스톡을 1/3스푼을 넣습니다.

치킨파우더
치킨파우더

 

수저로 계속 빙글빙글 (안하면 눌러붙어요) 끓기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내리고 4분을 더 끓여줍니다.
레시피에는 가끔 휘저어 주라 하지만, 전 계속 휘저어 줍니다.

완성죽
완성죽

완성 됩니다. 여기서 후추를 톡톡 뿌려주고 그냥 둡니다. 천천히 식도록.

오뚜기순후추

작업을 하다 식었다 싶으면 절반을 컵에 담아 마시는 편 입니다.
약간의 상큼함을 위해 제로탄산을 한잔.

제로탄산
제로탄산

자 야식도 먹었으니 이제 작업에 몰두해 볼까? 합니다.
전 가격이 저렴하길래

쿠팡 오뚜기 쇠고기죽
쿠팡 오뚜기 쇠고기죽

오뚜기몰 보다 저렴하게 판매 하고 있네요. 전 10개씩 구매하고 있습니다.

https://www.coupang.com/np/search?component=&q=%EC%98%9B%EB%82%A0+%EC%87%A0%EA%B3%A0%EA%B8%B0%EC%A3%BD
광고 아닙니다. 파트너스 아닙니다. 그냥 링크 걸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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