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대한민국에서 공기가 가장 좋다는 대관령이다.
아이 세명 모두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지고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환절기마다 고생이며, 감기나 축농증까지 진행 되지 않도록 하는것이 최우선 과제다. 겨울이 끝나가는 지금 알레르기성 비염을 이겨내도록 노력하고 있는 내용을 공유해 보도록 한다.
알레르기 비염과 해죽순
봄이 다가오면서 우리는 아름다운 꽃과 푸른 하늘을 즐기기 위해 기대를 모으지만, 그 속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알레르기 비염이죠. 이번 봄, 우리는 이런 알레르기 비염과 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놀라운 식재료, 해죽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봄철에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게는 이를 완화시켜 줄 비결이 있습니다. 해죽순이 그것인데요, 이것은 우리가 알레르기 비염과의 전쟁에서 우리 편에 서게 해주는 훌륭한 아군입니다.
해죽순은 중국의 전통적인 산나물로, 상큼하고 산뜻한 맛을 자랑합니다. 더욱이, 해죽순은 비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풍부한 영양가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공합니다. 특히, 해죽순은 소화를 촉진하고 속을 가득 채워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해죽순을 활용하는 방법은 무척 다양합니다.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샐러드에 넣어 신선함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국물이나 볶음 요리에 사용하여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해죽순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요리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봄의 고통을 완화하고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해죽순, 이것이야말로 봄의 숨막힘과 함께하는 건강한 선택입니다. 이번 봄, 해죽순을 통해 알레르기 비염에 맞서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해보세요!
해죽순에 관하여 조금더 알아보자.
해죽순(海竹筍)은 Nipa Palm 또는 Nypa Fruticans Wurmb 라고 불리는 인도양, 태평양 연안의 열대지방의 강과 바다가 만나는 청정 갯벌에 서식하는 야자수로 새순이 죽순처럼 보인다고 하여 바다의 죽순으로 불린다.
해죽순은 7천만년 전의 화석으로 발견되어 7천만년 이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해 온 식물로 알려져 있다.
해죽순은 청정 바다의 갯벌에 함유된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를 흡수하면서 성장하기 때문에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사포닌, 비타민E, 각종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으로 들어 있는 지구 최고의 항산화 염생 식물이다.
해죽순이 서식하는 미얀마나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옛날부터 치주염 같은 염증 질환이 있을 때 해죽순 꽃대나 꽃봉오리를 잘라 말려서 차로 달여 먹으면 염증과 통증이 사라진다고 하는 민간 요법으로 전해 내려 오고 있다.
해죽순은 “면역력 강화” 여기서 끝.
해죽순에 포함된 비타민, 미네랄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해죽순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은 몸에 쌓인 독소를 중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해죽순은 체내의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cortisol) 성분을 없애는 화합물을 지니고 있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이제 먹는법을 추천 받은 내용 그대로 적어본다.
해죽순 차 레시피:
재료:
- 해죽순 15g (엄지 검지로 한꼬집 정도면 충분)
- 물 4컵
- 꿀 또는 설탕 (선택 사항)
조리 방법:
- 해죽순을 씻어 깨끗이 건져냅니다. 필요하다면 잎사귀를 자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 냄비에 물을 끓입니다.
- 끓는 물에 잘라낸 해죽순을 넣고 약 5분 정도 끓입니다. 해죽순이 물에 잘 우러나오도록 합니다.
- 끓인 해죽순을 건져내어 차가 될 컵에 담습니다.
- 꿀이나 설탕을 넣어 달게 맛을 조절합니다. (선택 사항)
- 냉장고에서 차가 충분히 식으면,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즐깁니다.
해죽순 차는 상큼한 향과 신맛이 특징인데요, 여름에는 더욱 상쾌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입니다. 또한, 해죽순은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상쾌한 해죽순 차 한 잔으로 몸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보세요!
우리집은 매일 해죽순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처음엔 마시기 싫어하는 초딩도 살짝 꿀을 타서 마시게 하니 잘 마십니다,
해죽순 차를 복용한지 한달여 되었는데요. 이젠 정수기 물보다는 냉장고에서 해죽순 차를 꺼내 먹는것이 더 익숙해 보입니다.
해죽순차로 알레르기 비염을 이겨내봐요. 마음 편히 코로 숨쉬는 그날까지.
by gpgp
